앞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 1~3편에서는 DT에 대한 설명과 현재 서비스 업계와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 DT를 실제 업체에서 구현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를 이 원본 글에서는 기업이 DT 대상에 접근하는 형태에 따라 구분했습니다. 전자, 중공업, 화학, 제약 등 오래전부터 사업을 영위해왔던 전통 기업의 접근법과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 기업, 엔씨소프트, 넥센 등의 게임사,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 기업,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 등의 O2O(Offline to Online) 기업이 속한 디지털 기반 기업의 접근법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통 기업은 이미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에 DT를 적용하고,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반면, 디지털 기반 기업은 우선 DT를 통해 구현을 하고, 이후 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 규모에 알맞은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대처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을 조금씩 수정하고 도입하는 과정을 경험할 것입니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종류의 기업은 DT에 접근하고 이용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속한 혹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서는 이 DT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을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DT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기업 입장에서의 알맞은 접근 방식 등에 대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이를 그림 1장으로 요약한 것이 바로 아래 그림입니다.
결국 이 DT 기술은 IT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SW개발자로서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웹/앱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라도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 경험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고, 단순 소비자 고객이 아닌 기업 내 고객에게도 빠르고 편리한 업무 환경 제공을 위한 기술로도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도구로써 우리가 알맞게 사용해야 할 기술이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후 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www.samsungsds.com/kr/story/JHJ-DT4.html?moreCnt=1&backTypeId=story&category=all
www.samsungsds.com/kr/story/210316-dt.html?moreCnt=1&backTypeId=story&categor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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