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 1~3편에서는 DT에 대한 설명과 현재 서비스 업계와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 DT를 실제 업체에서 구현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를 이 원본 글에서는 기업이 DT 대상에 접근하는 형태에 따라 구분했습니다. 전자, 중공업, 화학, 제약 등 오래전부터 사업을 영위해왔던 전통 기업의 접근법과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 기업, 엔씨소프트, 넥센 등의 게임사,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 기업,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 등의 O2O(Offline to Online) 기업이 속한 디지털 기반 기업의 접근법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통 기업은 이미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에 DT를 적용하고,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