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클론 코딩으로 만든 자그마한 프로젝트를 블로그에 정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열어보았다. 고작 'index.html', 'style.css', 'app.py'라는 이름의 3개 파일이 전부인데도, 그 사이에 몇몇 부분은 까먹거나 이해가 안 갔다. (하... 이제부턴 진짜 프로젝트와 공부도 중요하지만, 거기서 배운 점, 어려웠던 점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고 기록해야겠다...ㅠㅠ) 그래도 나름 쉬운 언어(언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였기 때문에 다시 수정해보고, 결과를 보는 건 재밌었다. 그. 런. 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게, 어느 순간부터 CSS 파일을 수정하고 위치를 바꿔서 링크해도 HTML에서 제대로 적용이 안 된다. CSS 파일을 제거했을 때 아예 HTML 모양이 망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