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AVER Cloud for SMARTWORK

1. 내용

지난 4월 네이버 클라우드는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한 데 묶어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NAVER Cloud for SMARTWORK)'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깊게 다루지 못한 로컬 영역을 세분화해 시장을 공략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하나로 통합, 산업별로 특화된 '버티컬 솔루션'을 기획하면서 글로벌 사업자와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대표적인 버티컬 솔루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가 나온 것이며, 엄밀히 말하면 신제품이 아닌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조합해서 만든 일종의 패키지 상품이자 토털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에는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 '워크박스'를 한 번에 제공하며, 이 세 가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네이버의 강점인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 또한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통역, 번역, 광학 문자 판독(OCR), 챗봇 등의 인공지능 기술이 대거 도입되며 편리함을 증진시키는 역할에도 기여를 했습니다.

향후에는 지속적인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원격·재택근무, 외근, 현장 근무 등 다양한 업무 사항을 고려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라는 사업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95%가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구성, 서비스 안정성 등을 이유로 사업 종료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2. 고찰

우선, 이런 스크랩 작업이나 기사를 찾아서 읽어보지 않았다면, 네이버가 단순 검색과 정보 제공 외에도 산업 내에서 유용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이 기사를 통해서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 워크박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꾸준하게 소프트웨어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고 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정말 다양한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발전시키면서 점차 그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시너지 효과도 만들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산업 내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며, 더 나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네이버 또한 이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시 이를 더 나은 인공지능과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지 못하는 로컬 영역에서 차별화를 두면서 우리 일상에서 결국 제외시키기 어려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에서 역시 네이버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미 일상의 전반을 카카오와 함께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지만, 점점 인공지능과 다양한 최신 기술까지 접목시키며 발전하는 네이버는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3. 출처

1) 기사:

https://www.etnews.com/20210611000061

기업 협업·업무지원 한번에 해결…'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

2) 네이버 클라우드 공식 블로그(해당 서비스에 대한 설명):

https://blog.naver.com/n_cloudplatform/222303805266

[버티컬 솔루션] NAVER Cloud for SMARTWORK -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워크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