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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근마켓, 벼룩시장, 네이버, '지역밀착사업' 쟁탈전 시작됐다

1. 내용 최근 당근마켓, 네이버, 벼룩시장 간 지역밀착(Hyperlocal) 정보사업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한 쟁탈전이 시작됐습니다. 동네, 근거리 사이의 중고거래를 메인 서비스로 시작한 선발 사업자 당근마켓에 이어서, 네이버는 '네이버 카페'에 '이웃 톡' 서비스를 출시, 미디어월그룹은 벼룩시장 애플리케이션을 재정비하며 당근마켓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우선, 미디어월그룹은 생활밀착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을 통해 매일 '10만 개 일자리' 정보를 공개할 것을 밝혔고, 따로 운영하던 자사 앱 '벼룩시장 구인구직'을 '벼룩시장' 앱 하나로 일원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도입하는 등 활발하게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나섰습니다. 회사는 1990년 '벼룩시장'을 창간하며 국내 최초로 ..

[스크랩] NAVER Cloud for SMARTWORK

1. 내용 지난 4월 네이버 클라우드는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한 데 묶어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NAVER Cloud for SMARTWORK)'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깊게 다루지 못한 로컬 영역을 세분화해 시장을 공략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하나로 통합, 산업별로 특화된 '버티컬 솔루션'을 기획하면서 글로벌 사업자와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대표적인 버티컬 솔루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가 나온 것이며, 엄밀히 말하면 신제품이 아닌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조합해서 만든 일종의 패키지 상품이자 토털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에는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

[스크랩] LG "세계 최고 수준 '초거대 AI' 하반기 공개"

1. 내용 기존 AI는 특정 카테고리에서만 기능 수행이 가능했던 반면,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 입력을 통해서 여러 분야를 망라하는 만능 AI를 만들 수 있는 이른바 '꿈의 기술', 'AI의 끝판왕'으로 칭해지는 기술입니다. 특히 기존 AI와 다르게 별도의 데이터 레이블링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특정 용도에 한정되지 않고, 종합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의 뇌 구조에 가장 근접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초거대 AI는 구글, 네이버, 오픈AI, 센스타임 등의 국내외 빅 테크들이 치열한 기술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LG가 제조업 분야 중엔 처음으로 초거대 AI 기술에 1억 달러(약 1,130억 원)를 투자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초거대 AI는 ..